New Year's Eve at Namsan: Jihyun's Journey to Her Call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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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luent Fiction - Korean: New Year's Eve at Namsan: Jihyun's Journey to Her Calling Find the full episode transcript, vocabulary words, and more:fluentfiction.com/ko/episode/2024-12-27-08-38-19-ko Story Transcript:Ko: 눈이 내리는 겨울밤, 남산 타워는 반짝이는 조명과 사람들의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.En: On a snowy winter night, Namsan Tower was filled with sparkling lights and the excitement of people.Ko: 지현은 친구인 은지와 함께 남산 타워를 찾았습니다.En: Jihyun visited Namsan Tower with her friend Eunji.Ko: 그들은 새해 전야제에 참석하고 있었고, 지현은 새해를 맞이하며 마음의 휴식을 찾고자 했습니다.En: They were attending the New Year's Eve event, and Jihyun wanted to find peace of mind as she welcomed the new year.Ko: 지현은 최근 대학을 졸업했습니다.En: Jihyun had recently graduated from college.Ko: 그녀는 저널리즘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, 가족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습니다.En: She had a passion for journalism, but her family wanted her to have a stable job.Ko: 그녀는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었습니다.En: She stood at a crossroads of choice.Ko: "기자에 도전할까, 아니면 안전한 직업을 찾을까?" 그녀는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.En: "Should I pursue a career as a journalist, or should I find a safe job?" she constantly pondered.Ko: 은지는 지현에게 "오늘 밤은 그냥 즐기자.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자,"라고 말했습니다.En: Eunji said to Jihyun, "Let's just enjoy tonight and welcome a new beginning."Ko: 그들은 타워 꼭대기에서 서울의 멋진 야경을 바라보았습니다.En: They looked at the beautiful night view of Seoul from the top of the tower.Ko: 그때, 민수가 그들 옆에 다가왔습니다.En: At that moment, Minsu approached them.Ko: 그는 서울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.En: He had recently moved to Seoul.Ko: 무릎까지 닿는 코트를 입고, 따뜻한 커피를 들고 있었습니다.En: He wore a coat that reached his knees and was holding a warm coffee.Ko: "안녕하세요, 저도 여기 처음 왔어요," 민수가 말했습니다.En: "Hello, I'm here for the first time too," Minsu said.Ko: 지현과 은지는 그에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했습니다.En: Jihyun and Eunji smiled and greeted him.Ko: 그들은 함께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.En: They began to have a conversation together.Ko: 민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고,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.En: Minsu was a software engineer who wanted to make new friends.Ko: 시간이 흐르면서 지현과 민수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.En: As time passed, Jihyun and Minsu shared their stories.Ko: 그녀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고, 민수는 "나도 처음엔 고민이 많았어요. 하지만 신념을 따랐습니다"라고 말하며 그녀를 다독였습니다.En: She revealed her concerns, and Minsu comforted her, saying, "I had a lot of worries at first too, but I followed my convictions."Ko: "곧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," 은지가 외쳤습니다.En: "The fireworks are about to start," Eunji shouted.Ko: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.En: Many people were looking up at the sky.Ko: 지현은 가슴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생겼음을 느꼈습니다.En: Jihyun felt something emerge from deep within her chest.Ko: '새로운 진로를 시작할 수 있어. 이 길이 나를 행복하게 할 거야'라는 깨달음이었습니다.En: It was a realization: 'I can start a new career. This path will make me happy.'Ko: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고, 서울의 밤하늘을 불꽃이 채웠습니다.En: Finally, the countdown began, and the night sky of Seoul was filled with fireworks.Ko: 지현은 "내 열정을 따를 거야. 나의 길을 찾을 거야,"라고 결심했습니다. 민수는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.En: Jihyun resolved, "I will follow my passion. I will find my path." Minsu sent her warm encouragement.Ko: 새해가 밝았습니다.En: The new year dawned.Ko: 지현은 그동안 망설였던 저널리즘 인턴십을 신청했습니다.En: Jihyun applied for the journalism internship she had hesitated about.Ko: 그녀는 주변의 기대보다 자신의 꿈을 추구하기로 했습니다.En: She decided to pursue her dreams over others' expectations.Ko: 그리고 그녀와 민수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.En: And she and Minsu marked the start of a new relationship.Ko: 이제 지현은 스스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습니다.En: Now, Jihyun had gained the confidence and courage to lead...